(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대방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에 공급되는 첫 ‘디에트르’이자 높은 시세 차익을 향한 기대감에 견본주택은 오픈 당일 오전부터 대기줄이 늘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 최저 7억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당 환산 시 약 3025만원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이달 15억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수억 대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달 10일이며, 계약체결은 22일~24일 사이 진행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전 타입 판상형, 4Bay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2.16대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중 가장 여유로운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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