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전환 3년 만에 설계사 수 2500명을 넘어섰다. 출범 당시 설계사 2명으로 소규모로 시작한 토스인슈어런스는 빠른 속도로 영업 조직을 확대하며 2024년 말 기준 설계사 2393명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초에는 설계사 수 2500명이 넘어가면서 초대형 GA 진입 기준인 3000명을 곧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계약 건수 역시 급증하여 대면 영업을 시작한 이후 누적 30만 건 이상을 기록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모기업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눈부신 존재감의 후광을 입어 국내외 신인도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KB금융그룹이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 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1위, 전 세계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54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올해 브랜드 파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약 10.6조원(7,504백만 US달러)으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올해 들어 한화그룹주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한화그룹은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방산, 조선업 호황이 지속되면서 한화의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긍정적인 흐름 속에 그룹의 양 날개인 핵심 계열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의 실적 순항에 기대감이 실린다. 한화그룹은 지난 2023년 대우조선해양을 인수, '한화오션'이라는 새로운 상호로 돛을 올렸다. 한화오션은 출범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기에게 걷는 것을 강요할 수 없다. 기어다니는 것부터 잘 하면 걷는 것도, 뛰는 것도 무탈하게 이룰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기본만 잘 해도 절반은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서울우유가 그 의미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우유 하나만 두고 외길인생을 걸어온 서울우유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1247억원을 돌파하며 본업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한 것이 그것이다. 2년 연속 매출액 2조 돌파는 오직 본업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우리은행이 투자은행과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에 집중하는 한편,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금융에 나서는 등 이원화된 경영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기업금융, 개인금융, 글로벌 부문 등 핵심적인 사업에 집중하고, 신시장 진출 및 수익구조 개선 노력을 통한 미래금융 선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어려운 환경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핵심사업을 지속하고 미래금융을 위해 고객의 신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올해 경영목표는 ‘핵심사업 확장, 미래금융 가속, 고객신뢰 확립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SK증권이 전우종, 정준호 대표의 연임을 확정하며 안정적 경영을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두 대표는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미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회사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5일 SK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전우종·정준호 대표의 연임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안건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SK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 등으로 인해 실적 악화를 경험했으나, 이번 연임 결정은 조직의 안정성을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대신증권이 올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 초대형 투자은행을 목표로 IB 부문 조직개편에 나서는 한편, 자산유동화와 계열사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962년 설립된 대신증권은 2022년 6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는 2031년 그룹 연결 기준 자기자본 목표를 10조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신증권의 이러한 목표 설정은 초대형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을 예고한다. 지난해 12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충족하면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제10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는데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이 되

(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국내 대표 조선사인 HD현대중공업의 영향력이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초호황기 속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도 기회 요인은 다분하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에서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밝히면서 국내 조선업계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은 해군 함정 건조를 동맹국에 맡길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조선업 협력 기반을 구축 중이다. HD현대중공업도 올해 실적 성장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한 곳이다. 특정 종교를 믿는 교인들 중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의 장례나 결혼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어 보람상조를 비롯한 국내 상조업체들은 고인이 생전 믿었던 종교 방식의 장례나 결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례나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능숙하게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없어서는 안된다.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취업률과 고령인구 증가 여파로 장례지도사의 비중은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동양생명이 매해 성장을 거듭한다. 최대주주 리스크와 그로 인한 인수합병 문제를 논외로 한다면 그야말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동양생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의 경영전략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근 동양생명 공시에 따르면 이 달 중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이문구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지난달로 만료되었지만 이 대표이사의 경영전략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 인수를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나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자로 추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나채범 대표는 2023년 취임 이후 한화손보를 ‘여성 특화 보험사’로 포지셔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난해 사상 최대인 3823억 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이 있다. 또한, 신계약 CSM을 7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지난 1971년 한국투자금융으로 출발해 1991년 하나은행으로의 전환을 거쳐 2005년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한 하나금융그룹이 손님 중심 미래형 혁신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중심 도약을 추구한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금융그룹 총자산은 815조원. 목표는 아시아 최고 금융 그룹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막을 열었다. 함 회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 고령화 가속, 금융업의 경계 해체 등 금융의 전환점에서 주주와 기업 가치를 높이는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푸짐한 가성비’를 모토로 성장해온 맘스터치의 저력이 해외서도 통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맘스터치는 현재 기준 일본과 몽골, 태국, 라오스 등에 진출돼 있다. 이들 국가는 GDP가 높거나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는 국가들로, 맘스터치는 연내 글로벌 매장 30개점 계약 목표를 두고 있다.국내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최근 맘스터치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이름을 딴 ‘에드워드 리 버거’를 바탕으로 돌풍을 몰고 있다.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판매를 실시한 매장의 일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이 달라진다. 2024년까지 ▲연말배당 중심의 현금배당 ▲ 배당성향 기반 배당정책 ▲현금배당 중심의 주주 환원 정책에서 2025년부터 ▲분기 균등 현금배당 ▲연간 배당총액 고정 정책으로 바뀐다.이러한 변화를 통해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가능성 제고 ▲균등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에 따라 주당배당금 점진적 상승 ▲EPS, BPS 등 주당 지표의 탄력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주주환원 정책 변화에 따라 오는 2027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윤리경영 시험대에 선 우리금융그룹이 건강하고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기업금융에서 출발한 유구한 역사의 우리은행을 품은 우리금융그룹은 핵심사업에 대해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위험관리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위험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들은 핵심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그룹의 성장과 수익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WM 등 핵심사업 분야를 강화해 현재보다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를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하나증권이 당기순이익 2251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 적자(-2924억 원)에서 완전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3개 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끊고 1분기부터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과 함께 연간 영업이익도 1420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이러한 하나증권의 실적 반등에는 WM(자산관리)과 IB(기업금융) 부문의 전략적 개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WM 부문은 관리 지역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두 개 본부를 통합하고, 하나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해 금융상품

(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한화그룹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특히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60만 원 선을 돌파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 흐름은 호실적에 추가 수출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상승한 11조2462억 원, 영업이익은 190% 상승한 1조7247억 원으로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연간 수출도 처음으로 내수를 넘어섰다.지난 4분기에는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1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과 업계 일위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 자릿수 대의 조용한 성장세를 보였다.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지키며 금융 플랫폼의 질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소상공인 영업력 강화 교육을 위한 ‘신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과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땡겨요’ 등 소소하고 알뜰살뜰한 고객 배려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미래세대 금융 교육, 수소 생태계 참여, 장애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혁신금융과 돌봄·상생금융의 양날개를 펼치고 질적인 성장을 추진한다. 오는 4월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을 공개하고 혁신금융 서비스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KB가 포용금융, 성장지원 금융, 사회 기여 금융 등 사회 분야에서 창출한 가치는 연간 약 2.38조원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혁신금융과 돌봄·상생금융이라는 두 가지 가치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

(시사캐스트, SISACAST=송현아 기자)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이하는 농협중앙회가 경제위기와 농업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농업인을 위한 힘찬 전진을 이어간다. 지난 1969년 설립 이후, 한국 농촌과 농업인의 애환을 달래며 함께 성장해온 농협중앙회가 이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모멘텀에 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농협금융지주의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시작하면서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조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함께 풍랑을 헤치고 협력과 상생의 지혜를 모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