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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상의 건강라이프] 고도난시 교정 특화 ‘토릭 ICL 렌즈삽입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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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상의 건강라이프] 고도난시 교정 특화 ‘토릭 ICL 렌즈삽입술’ 제안
  • SNU안과 정의상 원장
  • 승인 2024.08.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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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상 원장. 사진=에스앤유안과
정의상 원장. 사진=에스앤유안과

(시사캐스트, SISACAST=SNU안과 정의상 원장) 고도난시는 일반적인 시력교정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이다. 이러한 환자들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 같은 레이저 기반 시력교정술이 각막 손상 및 두께 제한으로 인해 부적합한 경우가 많다. 특히 각막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 레이저 수술 방법으로는 교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토릭 ICL 렌즈삽입술'이다. 이 렌즈는 홍채와 수정체 사이의 후방 공간에 삽입되며, 각막을 건드리지 않고 시력을 교정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토릭 ICL 렌즈삽입술의 핵심적은 맞춤형 난시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환자의 눈 구조와 굴절 이상을 정밀하게 분석한 후, 개인에게 최적화된 렌즈를 제작하여 삽입하기 때문에 긍정적 수준의 시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고도난시의 경우, 토릭 ICL은 기존 교정술로는 어려웠던 난시 교정을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난시 교정을 위한 렌즈삽입술은 난시 축에 정확히 맞추어 렌즈를 정확히 삽입한 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잔여난시가 남아 선명한 시력을 얻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ICL 렌즈삽입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은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조건이다.

서울 에스앤유(SNU) 안과 정의상 대표 원장은 토릭 ICL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그는 글로벌 ICL 제조사인 STAAR사로부터 그 실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토릭 ICL 렌즈를 도입하고 임상 연구를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인물로, 수많은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시력 교정을 제공해왔다. 최신 장비와 체계적인 트리플 체킹 시스템으로, 통상적으로 2%대였던 렌즈 회전률을 0.64%까지 낮추었다.

정의상 원장은 “초고도근시와 고도난시를 가진 환자들에게 토릭 ICL은 시력 교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며 “난시 교정을 위한 렌즈삽입술은 정확한 안구 공간, 난시 측정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만큼, 노모그람이 충분히 쌓인 안과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일시적인 교정이 아닌, 장기적인 시력 안정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세밀한 사전 검사와 개별화된 수술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토릭 ICL을 통해 환자들이 더 이상 시력 교정의 한계를 느끼지 않고, 안정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리:시사캐스트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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