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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도너스캠프 운동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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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도너스캠프 운동회' 마무리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4.06.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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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지난 22일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된 ‘CJ도너스캠프 운동회’ 결승전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계열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된 ‘CJ도너스캠프 운동회’ 결승전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계열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2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6월에는 체육 활동과 문화 놀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신체 건강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도우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CJ도너스캠프 운동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치러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약 두 달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110곳의 아동 약 2,300명과 CJ임직원 봉사자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프라인 결승전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결승전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 CJ ENM, CJ CGV 등 8개 계열사 CJ 임직원 봉사자들이 광주, 경북, 경기, 서울 등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매칭돼 팀을 이뤘다. 

단체 공굴리기와 협동 제기차기, 단합 2인 줄넘기, 단체 파도타기 릴레이 게임, 단체 응원전, 랜덤플레이 댄스 대결 등의 경기를 펼친 결과 최종 우승은 광주 풍성한지역아동센터-CJ프레시웨이팀이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Mnet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결승전 현장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경험과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의 취지에 공감해 축하 무대를 선보이고 운동회 종목 중 랜덤플레이 댄스 대결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는 ‘일일 문화꿈지기’로 활약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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