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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추석 명절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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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추석 명절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결정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4.08.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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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전경
BNK금융그룹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BNK금융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BNK 2024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추석 전후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창업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생계형 소상공인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최고 1%p 금리감면까지 추가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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