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향후 부산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세 협약기관은 지난달 19일 ‘부산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공동 주최하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금융지원혜택을 소개한바 있다. 이날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다수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갖게 돼 이번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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