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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신규 복합제 ‘KDF1905’ 임상 3상 연구자 모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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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신규 복합제 ‘KDF1905’ 임상 3상 연구자 모임 성료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7.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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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동제약
사진=경동제약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경동제약은 지난 6일 신규 복합제 ‘KDF1905’의 임상 3상 종료를 위한 연구자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KDF1905는 대표적인 알파차단 전립선 비대증 약물인 탐스로신과 과민성 방광 치료 성분 미라베그론을 결합한 복합제로, 2021년부터 개발 및 임상시험 착수를 진행하여 임상 3상을 통해 우월성을 입증했다. 

경동제약은 전립선비대증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환자 총 7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KDF1905의 임상 3상을 실시했으며, 올해 5월 결과 보고서 최종화를 완료했다.

이번 모임에는 총괄 연구책임자인 동아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효 교수를 비롯해 본 연구에 참여한 타 기관들의 교수와 연구자가 참석했다.

경동제약의 KDF1905는 ‘유로날엠서방정’이라는 제품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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