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경동제약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친환경 나눔 기부 캠페인 ‘함께 나누는 그날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과천 사옥에서 진행된 친환경 나눔 기부 캠페인 함께 나누는 그날엔 플리마켓은 경동제약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을 재순환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회사의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5월 한 달간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도서, 전자제품과 함께 올해 TV 광고 및 지면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촬영 소품 등 약 250여 점이 모였다. 임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판매 수익금은 총 388만 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사회복지의 일환으로 과천 사옥이 소재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갈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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