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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비이커 ‘사운즈 굿’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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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비이커 ‘사운즈 굿’ 협업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6.0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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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사운즈 굿. 사진=삼성물산 패션
비이커 사운즈 굿. 사진=삼성물산 패션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BEAKER)’는 레코드&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사운즈 굿(SOUNDS GOOD)’과 손잡고 협업 컬렉션을 출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운즈 굿은 재즈 기반의 레코드 스토어로, 지난 ‘17년 연남동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다양한 레코드 셀렉션, 음악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공연 기획, 음반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이커는 새로운 것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아끼지 않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뮤직/아트는 물론 F&B 등과의 협업을 진행,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힙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는 사운즈 굿과 협업에 나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사운즈 굿의 감성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씨사이드 러버스(SEASIDE LOVERS)’를 주제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바다, 섬 나라로의 여행, 붉게 퍼지는 노을 등 각자의 이유로 여름을 기다리고, 추억을 기대하는 MZ세대의 염원을 담았다. ‘SEASIDE LOVERS’ 익스클루시브 그래픽과 여름 뮤직 플레이리스트의 타이포그라피를 디자인 포인트로 한 티셔츠/볼캡/토트백/유리잔/머그 등을 출시했다. 

타이다이(Tie Dye;실로 옷감을 묶어 염색하는 홀치기 염색법) 기법을 적용한 티셔츠는 독특한 무늬와 화려한 컬러감으로 여름의 아련한 감성이 엿보인다. 재즈와 레코드 문화 기반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사운즈 굿의 기존 컬렉션도 함께 구성했다. 로고는 물론 재즈, 재즈 러버, 재즈 캣 등 타이포그라피와 심볼 등을 활용한 티셔츠, 캡, 토트백, 머그 등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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