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TJ미디어는 노래타운에서 TJ미디어 반주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노래타운은 주요 이용층이 3040세대에서 2050세대까지 확대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말 모임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노래타운에서 TJ반주기의 연주 횟수가 지난달 대비 30만 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서도 노래타운 관련된 게시물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고물가 속 10년 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는 노래타운이 ‘가성비 모임장소’로 주목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소비자들이 적당히 즐기는 음주 트렌드를 선호하면서 음주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래타운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변화로 ‘노래’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노래타운들이 음향시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TJ 최신, 최고급형 모델로 음향시설을 풀세팅하는 노래타운들이 많아졌고 터치스크린 반주기와 클럽버튼, 리듬박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곳도 증가하고 있다.
전 세대가 찾는 노래타운에서도 단연 TJ미디어가 인기다. TJ미디어는 고품질 음향과 매일 업데이트 되는 빠른 신곡으로 2030세대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발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노래도 더 선명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도록 요즘 기술로 반주를 다시 제작해 4050세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광주에서 노래타운을 운영중인 박 모씨는 “요즘 손님들은 확실히 TJ를 선호한다. 음향에 민감한 손님들이 많아 모든 방을 TJ로 풀세팅했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