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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수중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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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수중 정화활동 전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9.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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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제주공항과 가까워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 닭머르 해안은 환경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이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활동을 실행했다. 올해는 100주년 기념 ESG 사업 중 하나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분기별 1회 실행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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