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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서원밸리서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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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서원밸리서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개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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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보건설
사진=대보건설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대보그룹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총 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천만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된다. 대회명에 반영된 ‘하우스디(hausD)’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상징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는 1, 2회 우승자 박민지, 송가은과 디펜딩 챔피언 박주영을 비롯 대보골프단 최예림, 고은혜, 양효진(아마추어) 그리고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방신실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해 샷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년 프로 데뷔 후 준우승만 여덟 번 기록하고 있는 대보골프단 최예림 프로가 스폰서 대회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도 관심을 끈다. 가족단위로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장 속 가을운동회(키즈 숏게임, 미니 골프, 신발 칩샷, 림보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보그룹은 1981년 설립 이래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로 성장해 온 중견 그룹이다. 2000년부터 글로벌 한류축제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5일에 개최된 제20회 그린콘서트는 누적 관람객 57만명, 누적 기부금 약 7억원을 기록했다.

그린콘서트 정신을 바탕으로 자선의 취지도 이어간다. 11번홀(서원코스 2번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이름으로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기부도 할 예정.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기업인 ㈜이도는 9번홀(밸리코스 9번홀)에 위치한 디딤돌재단 존에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 선수가 버디나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적립된 기금을 골프 꿈나무 후원을 위한 비영리재단 디딤돌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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