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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아이엠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상생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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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아이엠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상생금융’ 확대
  • 이민선 기자
  • 승인 2024.09.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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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전경
iM뱅크 전경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하여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 그 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는데,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한다. 본 상품은 출시 3개월만에 60%가 소진되며 4월 시행 이후 지난 6월 기준 17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고자 하는 iM뱅크의 의지를 강조했다.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하여 본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나눔을 적극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대구·경북 신용보증재단 모두 2023~2024년 사이 8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원주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원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 협약’을 7월에 체결하고, 8월 중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8월에는 구미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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