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시그니엘 서울은 럭셔리한 휴식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아트페어로, 스위스 아트 바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프리즈 서울 2024’에서는 세계 유수의 갤러리 110여 개가 참여해 유명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객실 1박과 프리즈 서울의 VIP 패스(1매) 또는 프리뷰 패스(1매)로 구성됐다. 사전 초청된 VIP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 VIP 패스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프리뷰 패스는 같은달 5일 오전 11시부터 전시장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패스 1매당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아트페어 마지막 날까지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을 제한없이 관람할 수 있다. 같은달 7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다.
시그니엘서울은 이와 더불어 국내외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Ray Chen)의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그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The Melody of Autumn Night)’도 마련했다.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은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와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스타 연주자다. 그는 지난 6월 시그니엘 서울이 마련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에서 클래식 팬들과 만나며 시그니엘 서울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더 멜로디 오브 어텀 나이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이 첸의 리사이틀(독주회)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직후 패키지 이용객 우선 참여가 가능한 팬 사인회 참여 혜택도 주어진다.
독주회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음달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리며, 10년간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온 미국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자드와의 협연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같은달 19일까지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