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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분리유청단백질 노쇠예방 임상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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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분리유청단백질 노쇠예방 임상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7.2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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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제품. 사진=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제품. 사진=매일헬스뉴트리션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분리유청단백질의 노쇠예방 임상연구에 대한 논문이 보건학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인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강원도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간호대학, 한국영양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노쇠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근 노인의료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노쇠(老衰·frailty)’는 나이가 들어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쇠약해 져 있을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노쇠의 주요 원인은 근감소증으로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노쇠 상태가 되면 걷기나 외출하기 등 일상생활을 혼자 힘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 상태가 될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으며 우리나라도 2021년 진단 코드를 부여해 정식 질병으로 분류했다.

연구진은 노쇠예방 임상연구를 위해 춘천시, 한림대학교와 함께 춘천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의 영향을 평가했다. 평균 연령 83세의 노쇠한 노인 204명을 대조 그룹, 영양 관리 그룹, 운동 그룹, 그리고 운동과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했다. 

영양 관리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매일 분리유청단백질 20g을 제공하고, 요리 강의 및 실습과 식단 지침을 제공했고 운동 그룹 대상자들에게는 주 3회, 회당 30분 동안 발가락 운동과 스트레칭을 수행하도록 권장했다. 

그 결과 모든 그룹의 발가락 힘이 프로그램 시행 전보다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운동 그룹과 운동 및 영양 관리를 병행한 그룹은 대조 그룹에 비해 엄지발가락 힘이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는 영양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이 경도인지 저하를 포함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쇠한 노인의 근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특히 불필요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속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리유청단백질은 노년층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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