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동아오츠카는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8000여 개 등 총 1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 훈련으로 군 장병 가운데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이온음료 섭취를 통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모아 주장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동아오츠카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림팩 훈련 지원에 이어 총 629회에 달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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