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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역대 최대 규모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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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역대 최대 규모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위크 개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6.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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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한 달간 ‘유럽의 맛’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식탁을 더욱 고급스럽고 다채롭게 해줄 유럽 올리브오일 등 식료품부터 초여름 피크닉에 어울리는 와인과 치즈, 스낵까지 유럽 식료품 800여종을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유럽연합 푸드 위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유럽연합과 손잡고 6월 한 달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이다.

다양한 토양과 원료, 생산 방식, 문화에 기반한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연합 식음료의 풍미를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리는 캠페인으로, 이번 푸드 위크에서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및 유기농 로고(Euro-leaf)까지 유럽연합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연합 푸드 위크는 다음달까지 본점과 의정부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한 달간 전국 점포에서 이어진다.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대구신세계, 광주점·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높아진 프리미엄 집밥에 대한 수요로 유럽산 등 고급 식료품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슈퍼마켓에서 비네거(식초)류 매출은 99.2%, 오일류는 28.6%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독일 ‘아누가 박람회’에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참여해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전개하는 4가지 스낵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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