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들을 한데 모은 ‘풋볼스탠다드’ 팝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주간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펼치는 이번 팝업은 유럽 프로 축구리그를 대표하는 토트넘 훗스퍼 등 4개 명문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의류와 굿즈 등에 담아 선보인다.
각 구단의 앰블럼과 대표 선수의 등번호가 새겨진 의류를 비롯해 브릭(나노 블록), 양말, 모자, 텀블러 등 다채로운 굿즈 아이템을 소개하며 ‘축덕(축구 덕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팝업 공간은 각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시존과 제품존, 미디어존, 이벤트존 등 총 네 가지 섹션으로 연출했다.
먼저 전시존은 유럽 명문 클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시한다. 전설적인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토트넘 홋스퍼)’,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등 각 클럽에서 전성기를 누린 선수들의 유니폼이 전시된다.
제품 존에서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 선수의 백마킹이 새겨진 의류부터 축구공,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마지막 미디어존 겸 이벤트존에서는 각 구단의 경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과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축구 관련 옷을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클럽 캘린더 또는 슬림 다이어리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준다. 추첨을 통해 머그컵, 모자, 풋볼양말, 레고, 리유저블백 등을 증정한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