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티몬은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T.FRESH)’ 특별관을 리뉴얼하며, 품목을 100여종으로 확대하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티프레쉬는 생산자, 판매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품질을 보증하는 티몬의 신선식품 브랜드로, ‘맛없으면 무료 반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만큼 깐깐하게 엄선한 ‘산지 직송’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고객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티프레쉬 평균 반품률은 0%에 가까우며, 고객리뷰 평점도 4.7/5점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지난달 티프레쉬 거래액은 6배가량 올랐다.
티몬은 그간의 신선식품 소싱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티프레쉬 특별관을 고품질의 심리적 만족도 높은 상품들임에도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들로 품목을 확대해 본격 리뉴얼했다.
먼저, 농축산 카테고리별 파트너사를 다양화하며 고객들이 수시로 찾는 상품은 물론 시즌, 트렌드에 맞는 인기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대폭 늘렸다. 기존 두 자릿수에 그쳤던 전체 딜 개수는 5배 증가했으며, 고객들은 한층 다채로운 상품들을 합리적인 금액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인기 품목 중심으로 기본 이상 할인혜택 등 자체 마케팅을 펼치며 가격 경쟁력을 더했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품질 좋은 신선식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티프레쉬 특별관을 새롭게 리뉴얼해 물가 안정에 보다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품목들을 확대하며 사계절 먹거리 쇼핑을 책임지는 신선식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