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달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이달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농협은 매년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특판행사를 열고 백다다기오이를 할인 판매하며 오이 소비촉진 및 재배농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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