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S&A(에스앤에이)는 골프웨어 TORBIST(톨비스트) 후원프로인 고군택 선수가 지난 21일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개최된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고군택 프로는 1라운드부터 11언더파로 개인 기록을 갱신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이승택 프로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해 굳건한 실력을 입증했다.
‘연장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고군택 프로는 통산 4승 가운데 3승이 연장전을 통해 달성하며 연장전에서 불패의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고군택 프로는 이후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신한 동해 오픈에서 등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 첫 다승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고군택 프로가 착용한 골프웨어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군택 프로는 4년 연속 톨비스트의 어패럴 후원을 받으며 매 경기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골프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고군택 프로가 개인 기록을 갱신한 1라운드에서 착용한 메가 스타 패턴 라운드 풀오버는 유니크한 패턴과 우수한 스트레치로 경기력을 높여주었고, 우승을 따낸 최종 라운드에서 입은 컬러 포인트 반소매 풀오버는 감각적인 배색 포인트로 많은 남성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ORBIST는 고군택 프로 이외에도 LPGA에서 맹활약 중인 최혜진 프로와 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PGA, KLPGA 선수들을 후원 중에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