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티몬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밀키트 상품화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재단 최상준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총괄 상무와 재단 김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 ▲밀키트 개발을 위한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티몬은 광주형 밀키트 상품 전용 기획전을 개최하고 마케팅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실질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우수한 품질의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데 힘쓴다.
이외에도 티몬이 보유한 디지털 전문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마케팅 솔루션 및 성과 정보를 제공하며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예정이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해 7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디지털 소상공인을 양성하고, 디지털 유통⋅판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캐스트]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