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hy는 평택공장 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 방문객이 올해만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지난해 1월~7월 온라인 공장 견학 방문객 대비 1100%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달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방문객 수는 10만 명으로 당초 목표인 2만2000명을 조기 달성했다. hy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목표를 15만 명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입소문’을 꼽았다. 방문객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해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hy는 지난 3월 공장 견학 오프라인 운영 재개에 맞춰 견학로를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참여형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했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성인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달부터는 hy 제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온라인 견학을 진행 중이다.
hy팩토리+ 방문객은 2019년 오픈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20년 1800명, 2021년 1만 500명, 2022년 2만 2000명이 다녀갔다. 견학 신청은 매월 25일 hy팩토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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