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삼양그룹은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이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총을 통해 김재홍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나 감사 선임, 이사나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매출액 407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사내‧사외이사 각 1명, 감사 1명이 신규 선임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경영총괄사무와 지창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가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새로운 감사에는 김명기 전 삼양사 식품BU장이 선임됐다. [시사캐스트]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