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SM그룹은 해운부문 계열사 케이엘씨에스엠이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우수납세자, 세정 협력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엘씨에스엠 박찬민 대표이사가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케이엘씨에스엠은 우수납세자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될 예정이며, 금융기관의 우대금리 및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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