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기능성 음료 제품 개발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 개발 전략과 사례 ,한약재 원료 표준화 ,차별화된 마케팅 컨셉 만들기 ,스페셜 커피 트렌드 ,광동제약 식품공장 견학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팀장을 비롯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신제품을 개발해도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했다”며 “비타500 등 국내 인기 브랜드를 가진 광동제약을 통해서 마케팅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강연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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