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
하이트진로는 총 100명 규모의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인 이번 채용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공개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7일부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최대규모 신규 채용에 대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모멘텀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라며, "영업부문에 젊은 인력을 보강해 조직 내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소주의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현재 하이트진로 전직원 수의 10%를 넘는 규모인 300여명을 신규채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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