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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부작용 줄이려면 꼼꼼이 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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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부작용 줄이려면 꼼꼼이 따져라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4.06.2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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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계획, 이식 및 보철재료, 시술 후 관리시스템 제공 등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하나 기자)

나이가 들어가며 신체적 결함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분은 바로 치아다.

치아의 보톡스로 불리는 임플란트가 널리 보편화 되면서 저렴한 비용을 앞세운 임플란트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환자들로서는 싼 값에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중 3중의 비용과 시간을 들이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정 신청된 치과 관련 분쟁 125건 중 임플란트 분쟁이 35건(28.0%)으로 가장 많았다. 연도 별로는 '12년이 1,413건 → ’13년 1,788건 →‘14년 3월말이 502건이었다.

인공치아이식술인 임플란트 신뢰도가 높은 치아이식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이식, 골신장술 등의 수술을 통해서 임플란트를 심어주는 방법이다.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은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되었을 때, 치아의 기능, 형태적인 심미성, 저작의 편리함, 정확한 발음, 전체적인 구강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를 받을 치과를 선정할 경우에는 임플란트시술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치과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비용 위주식 홍보를 하는 병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전 부모의 구강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 이식 및 보철재료, 시술 후 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는지를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화이트치과의 화이트 임플란트는 3D CT 정밀 진단을 통해 신중한 계획을 수립한 뒤 구강 내 치아를 가장 정확하게 스캔해 인공치아를 제작한다. 1인 1수술을 원칙으로 환자 개인에게 꼭 맞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자체기공소에서 직접 제작해 미세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아색과 유사해 티 안나는 원자재 고집으로 뼈와 잇몸, 보철물의 모양, 색상을 고려해 기능성과 심미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화이트치과 김행철 대표원장은 “임플란트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련 광고도 종종 볼 수 있다. 때문에 이런 광고들을 통해 임플란트를 한 번 심으면 영구적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탈이 생기고, 이런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를 원하는 환자는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의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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