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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임시휴업 ‘끝’…419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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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임시휴업 ‘끝’…4194가구 공급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4.06.0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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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주택은 1890가구 나올 듯

(시사캐스트, SISACAST= 정세진 기자)

지방선거와 연휴 등 임시휴업이 끝난 분양시장에 다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둘째주에(9일~13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4194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9일 동명건설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388번지에 '영광 동명 e-다움' 32가구(전용면적 84㎡)를 분양한다. 평면은 2가지로 분양가는 1억7362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6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비에스산업개발은 같은날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C2-4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세종스타힐타워2' 131실(전용면적 16~28㎡)을 분양한다. BRT정류장과 세종시청, 세무서, 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A18블록에 국민임대 1890가구(전용면적 26~59㎡)를 공급한다. 단지 내 일부 가구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 전용임대주택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같은날 전북 전주시 덕진동2가 690번지 일대에 공공임대 아파트 '사랑으로' 860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59㎡ 545가구, 84㎡ 315가구 등으로, 임대가격은 59㎡ 보증금 92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84㎡는 보증금 1억25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이다.

12일 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상업지구 B7-3,4블록에 오피스텔 디엠시티 1281실(전용면적 24~64㎡)를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 양촌항교역이 단지와 연결되고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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