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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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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12.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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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상의
사진=창원상의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창원상의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및 도내 중소·중견기업 9개사와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사업보고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경남지역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사업 최종보고, 참여기업 의견 수렴 및 기업애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상공회의소와 KTL은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업장 내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전과정평가(LCA)기반 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보고 절차에 따른 탄소배출량 산정 등 글로벌 공급망 및 고객사로부터 탄소정보공개 요구를 받은 9개 기업에 대해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을 위해 다방면 지원했다.

탄소배출량 산정은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 획득부터, 유통,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원을 확인하고 그 발생량을 계산하는 과정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 규제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확대되면서 해외 수출시 제품 탄소배출량의 객관적인 산정과 검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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