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아동복지시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예산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 아동센터 중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15곳에서 보일러 점검과 난방 배관 세척, 보일러 분배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실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겨울철 난방 비용 및 탄소배출 절감과 더불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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