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Comfort Chauffeur Service(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쇼퍼 서비스는 고급 차량에 귀빈을 태우고 운전하며 전문 의전을 제공하는 특수 운전 서비스로, ‘Chauffeur'는 영국 왕실의 마부를 칭한 것에서 비롯된 말로 미국과 유럽에 서는 주요한 인물의 차량을 운전하는 전문적인 직업의 기사를 의미한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는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이다.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손님들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 사항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고급 승합차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손님을 목적지로 모시게 된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파파모빌리티 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달 오픈한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을지로 1호점을 비롯해 선릉, 마포, 영등포 등 연말까지 추가로 개점되는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방문 손님들은 각 점포별 선착순 100명까지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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