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깊어 가는 가을, 예술적 감성을 가득 채우고 작품의 감동을 호텔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아트 테마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불멸의 화가로 불리는 반 고흐의 회고전을 감상하고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객실, 식음 프로모션을 내년 2월 23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로 선보이는 ‘부티크 에디션: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Boutique Edition : Van Gogh, The Great Passion)’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Van Gogh, The Great Passion)’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리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Van Gogh, The Great Passion)’에서는 반 고흐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은 12년만의 국내 단독 회고전으로 네덜란드 오털루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 원화 작품 총 76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반 고흐의 유명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에서 영감을 얻은 옐로우 머랭 케이크 ‘파블로바 케이크와 티 세트(음료 2잔)’를 호텔 6층에 위치한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디저트 세트는 투숙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전시 관련 스페셜 기프트 교환권 1매와 함께 7층의 부티크 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로 포함돼 더욱 풍성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피크닉(piknic)’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Salon de L’Escape: Around the Hoehyeon)’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은 회현동 지역 사회 및 아티스트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호텔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피크닉’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 중 한명인 우에다 쇼지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 ‘우에다 쇼지 모래극장’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와 렌티큘러 북마크 굿즈 2개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우에다 쇼지는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 방법을 통해 동시대 예술 사진을 선구적으로 이끌어온 20세기 일본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연출 사진의 선구자이자 모노크롬 대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전은 예술, 문화와 관련된 지적 경험을 향유하고 제공하는 문화공간 ‘피크닉(piknic)’에서 내년 3월 2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사진전 티켓은 같은해 1월 3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