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9:48 (금)
HL그룹, 사내 비지니스 아이디어 발굴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 개최
상태바
HL그룹, 사내 비지니스 아이디어 발굴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 개최
  • 장혜원 기자
  • 승인 2024.11.0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HL퓨처데이 10주년 기념 행사장 전경. 사진=HL그룹

HL그룹은 지난 2015년 사내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지난 5일 경연을 펼쳤고, 총 3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몽원 HL그룹 회장,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지주사 김광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HL만도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팀(신사업 발굴 부문), HL만도 ‘앨리스(ALICE)’팀(IT기반 업무 개선 부문), 한라대학교 ‘세이프티 가디언스’팀(한라대 재학생 참가 부문) 이상 3개 팀이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HL인재개발원의 미래도시(HL시티)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동안 CES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주차 로봇 파키, 신형 순찰 로봇 골리가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투자사 인티그리트의 안내 로봇 ‘플래티’, ‘큐브릭’도 처음 소개됐다. 두 로봇은 각각 ‘나를 믿다’와 ‘에피트’ 광고 영상을 송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광헌 HL홀딩스 지주 부문 사장은 “HL퓨처데이는 10년간 수백 개 팀이 참가한 명실상부 그룹 혁신의 장”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