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지난 4일 경남 사천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4 글로벌 우주항공 컨퍼런스&포럼과 연계해 ‘K-우주항공정책포럼 2차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는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을 위원장으로 정책분과, 우주분과, 항공분과, AAM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별 전략 수립과 분석, 정보 공유, 기획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국내 우주항공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K-우주항공정책포럼 싱크 탱크 역할을 한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지홍 원장의 ‘K-스페이스 시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방향’ 특별강연에 이어, 경남TP 옥주선 우주항공본부장의 ‘2025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 구성 현황보고 및 향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가 국내 우주항공산업 주요현안과 대안 마련, 전문성을 기반한 우주항공 정책 및 기술 과제발굴, 대정부 건의 창구역할과 같이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 수도 경남’ 실현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 정책 발굴을 목표로 지난해 3월 21일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회의 포럼(세미나)을 개최했고, 지난달 기준 557명의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와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