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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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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 개최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4.11.0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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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1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하여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1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하여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대전행복상회'(현대 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전통시장)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우수업체를 발굴해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기획 판매전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식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참여업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대전지역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행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지난 9월 공단과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대전대·목원대·우송정보대)간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업체 홍보에 나선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과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해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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