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7:16 (금)
[공모전소식]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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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소식]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4.11.01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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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넘치는 끼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픽사베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삶의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11월을 맞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교보교육재단, 대전소방본부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매일 본캐와 부캐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모을 준비가 됐다면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편집자주]


LH, ‘2024년 주거급여 수급자 대상 수기 공모전’ 개최

LH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거급여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가구에게 전·월세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자가수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한 주거안정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모으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수기로 ▲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자가수선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주거상향 체감 사례 ▲주거급여와 함께하는 나와 내 가족의 일상 ▲주거급여 수급 관련 감동적인 사연 ▲가족의 입장에서 느낀 주거급여의 좋은 점 등이다.

응모 자격은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가족이라면 응모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LH 주거복지블로그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H는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18일 LH 홈페이지와 주거복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추후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해 찾은 주거 안정과 달라진 삶의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모아 도움을 필요로하는 국민께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급여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LH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려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개최

[자료=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자료=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 사회의 많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2024 책갈피 인성도서’ 중 한 권을 읽고, 그 도서가 자신에게 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올해 공모전 참가 자격을 9세에서 24세까지로 확대했다. 수상 인원도 56명에서 136명으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독서 의욕을 북돋우고, 책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12월 말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MZ세대의 텍스트힙(Text Hip) 열풍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양질의 도서를 꾸준히 발굴해 우리 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책갈피 인성도서는 △남달라도 괜찮아(카밀라 팡) △모두의 연수(김려령)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몸 교과서(강준호 외) △비스킷(김선미)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프리워터(아미나 루크먼 도슨) △프랑켄슈타인(메리 셸리) △테스터(이희영) △소셜미디어는 인생의 낭비일까요?(김보미) △굴뚝 밑 아이들(창신강) △안개 숲을 지날 때(송미경 글, 장선환 그림) 등 열두 권이다. 

오는 11월 4일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 대구점 등에서 책갈피 공모전 관련 도서가 진열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전소방본부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자료=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11월 한 달 동안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모는 대전 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2023년 공모전 대상작. [자료=대전소방본부]
2023년 공모전 대상작. [자료=대전소방본부]

30일까지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최우수 작품 1점에 대해서는 대전소방본부 대표로 전국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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