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소재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중국 공소합작총사 연수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소합작총사는 중국 내 3만7652개 공소합작사(한국의 지역농협)를 대표하는 연합회 성격의 중앙기관(한국의 농협중앙회)으로, 지난 14일부터 10일간 한국농협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중국 연수단은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농자재 보관창고와 상품 소분 작업장, 차량 배차운행 시스템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자재 수출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단 대표인 공소합작총사 마지홍 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익일·소량 배송, 전 상품 바코드 부착 등 농협 자재물류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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