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생법회 총동창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법무법인 기회 배성범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서울회생법원 김기홍 판사가 '하이브리드 구조조정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고 김&장 법률사무소 정석종 변호사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병연 교수가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전 서울회생법원 김규환 관리위원장이 '기업회생절차에서의 관리인, CRO, 감사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이어 전 창원지방법원 남승희 관리위원과 법무법인 세종의 이재하 변호사가 지정토론을 펼쳤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전 수원회생법원 문대균 관리위원장이 ‘회생절차에서 채권조사(시부인)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발표했고 법무법인 새한양의 최현영 변호사와 전 에디슨모터스(주)정영배 관리인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는 ㈜엔케이맥스 이종범 관리인으로 ‘회생기업의 인가 전 M&A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토론에는 법무법인 광장의 이완식 변호사와 이촌회계법인의 정성호 회계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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