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표그룹은 ‘노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한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농어촌 지역에 노인생활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일반미장용, 일반조적용, 타일떠붙임용)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들어설 예정인 1층 규모(약 238.87㎡)의 노인생활시설을 짓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즉석 시멘트’라고 불리는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 만든 뒤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자재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우리나라가 빠르게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생활시설에 삼표그룹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지역에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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