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6 11:59 (월)
교통안전공단, 영남이공대와 자동차튜닝 전문 인력 양성 협약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영남이공대와 자동차튜닝 전문 인력 양성 협약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4.09.0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4일튜닝안전기술원에서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오른쪽)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4일튜닝안전기술원에서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영남이공대학교와 4일 경북 김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자동차튜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튜닝 분야 예비종사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화 교육 과정인 ‘TS 튜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교육과정에 ‘TS 튜닝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원활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 등을 제공한다. 

TS는 교육 커리큘럼 및 내·외부 강사 지원 등 교육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TS 튜닝 아카데미’는 ▲자동차튜닝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 ▲자동차튜닝 관련 법령, ▲자동차튜닝 사례 분석, ▲자동차튜닝 승인 매뉴얼 등 실무기반의 실효성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튜닝업체 방문을 통한 실무교육과 튜닝페스티벌 견학 등 현장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한다.

TS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개소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실무형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튜닝 예비종사자 방문 교육’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TS튜닝알리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이번 TS 튜닝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시설인 튜닝안전기술원을 활용하고 외부특강과 현장 실습 등 미래 인재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