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리만코리아는 국제 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도입을 선포하고 올해 중 인증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기구 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으로, 해당 기업이 법률, 규범, 윤리강령 등 각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제 표준의 준법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ESG경영 및 준법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만코리아는 ISO37301 도입 뿐만 아니라 준법지원인으로 준법경영본부 류윤교 변호사를 선임하고 준법지원팀, 윤리강령팀, 공정거래자율준수팀 등 전담 조직을 정비하여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5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하여 서울사무소에서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권고하는 제도이다.
기업의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자율적으로 도입해 감독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매년 4월 30일을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자율준수의 날’로 선정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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