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TJ미디어는 올 상반기 노래방 앰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TJ미디어는 2017년부터 노래방 앰프 시장서 8년째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노래방은 노래하는 곳, 사운드가 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TJ미디어는 자사 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자회사인 프랑스 드림사(세계 3대 음원칩 전문 기업)를 통해 노래방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해 왔다.
TJ미디어는 독자 기술로 완성한 사운드 DSP(Digital Signal Processing)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앰프에 탑재해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국내 노래방 앰프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다.
TJ미디어는 노래방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하울링을 해결하기 위해 음질 왜곡 없이 제거하는 '피드백 캔슬러' 기능을 앰프에 적용, 코인노래방처럼 좁은 공간에서도 잡음 없이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앰프에 ▲에코 모노 ▲에코 스테레오 ▲에코& 리버브로 설정 가능한 ‘이펙트 프리셋’ 기능을 더해 각양각색의 노래방 환경에서도 최적의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사운드 개발로 성능을 인정받은 TJ미디어의 앰프는 타제품 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방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노래방 업주들이 '좋은 사운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라는 것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래방 업주들의 운영 환경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어 TJ미디어의 노래방 앰프 시장 지배력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