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씰리침대는 치열한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서 미국 판매 1위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눈에 띄는 시장 확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글로벌 기업과 로컬 기업의 장점을 접목한 씰리코리아만의 차별화된 복지 프로그램과 기업 문화가 있다고 씰리침대가 19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유연근무제도 ▲재택근무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일정 인원을 선정하여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육아기 재택근무 및 ▲패밀리데이를 시행하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휴직 후 복직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단합 및 직원 간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 사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각자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해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국의 사무직 및 공장 직원, 판매직 모두가 모인 전사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연말에는 씰리침대의 제품이 납품되는 호텔에서 1인 1실의 숙박이 포함된 송년 워크샵을 열어 임직원 모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조직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씰리코리아는 연 2회에 걸쳐 직원의 목표 달성을 함께 점검하고 격려하는 면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 보고 외에도 윤종효 대표가 직접 직원 개인 면담을 진행해 전반적인 회사 생활과 관련된 고민과 계획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논의를 통해 회사의 의사결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복지 프로그램과 기업 문화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결과 씰리침대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 곡선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GPTW는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을 토대로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고 있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5개 항목을 비롯한 주요 15개 요소 및 6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설문조사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만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씰리침대의 긍정 응답률 평균은 89%에 달했으며, 자부심 항목의 긍정 응답률이 91%로 가장 높았고, 믿음과 존중 항목도 각각 긍정 응답률 89%를 기록했다.
143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했으며 차별화된 포스처피딕 지지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