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시나몬랩은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원료의 특성상 섭취가 어렵거나 불편한 기능성 원료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낵형’으로 만드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 특허(PCT)도 출원해 국내와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기능성 원료를 스낵처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으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앙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해당 기능을 보장하는 기준 규격에 맞게 제조한 식품으로,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 등의 과정을 평가해 ‘인체 기능성’을 검증하고 유해물질검사, 독성시험 등을 통해 ‘안정성’ 또한 과학적으로 평가한다.
최근 섭취편의성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젤리, 캔디, 바, 필름 등 다양한 제형 개발을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나몬랩은 다른 제형으로 섭취가 어렵거나 불편한 기능성 원료를 차별화된 공정과 공법으로 제조하여 복용 편리성을 높인 팽화 형태의 새로운 제형을 개발했다.
기능성 원료의 팽화 공정을 통해 스낵형으로 제조가공할 수 있는 특허로 새로운 제품과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차전자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빌베리추출물,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 할 수 있다. 시나몬랩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TIPS)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