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올 7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가 7만7976명, 채무액은 12조60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7월말 기준 2만3383명이 약정 체결했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2조205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같은 기간 2만3647명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액은 1조4188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p로 확인됐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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