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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 개발 꿈나무 양성 ‘버들과학진로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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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 개발 꿈나무 양성 ‘버들과학진로캠프’ 진행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4.07.30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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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과학진로캠프. 사진=유한양행
버들과학진로캠프. 사진=유한양행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6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며,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전문 기관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작고, 성남고, 숭의여고 3개 학교가 참여하였다. 지난달부터 학교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6일에는 본사 15층에서 학생 총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유일한 박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신약개발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원 멘토링이 실시되었다. 본사 견학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강,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서연 학생(동작고 1학년)은 “평소 생명과학을 좋아했지만 막상 진로를 정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이번 버들과학진로캠프를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숭의여고 김진훈 진로부장은 “동작구 대표기업인 유한양행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아이들의 진로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버들과학진로캠프가 미래 유망산업인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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