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한 동물과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박람회 형식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용산점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희귀 동•식물 팝업스토어는 관련 전문 업체 30여 곳이 참여해 50여 종의 희귀 동식물 전시 및 분양, 관련 용품 등을 판매하며 반려 생물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도 쉽게 입문 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대표 동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크레스티드 게코, 레오파드 게코 등의 파충류와 함께 복슬복슬한 꼬리가 매력인 피그미 다람쥐, ‘물멍’의 대표 주자인 열대어 베타 등이 있으며 ‘플랜테리아’ 열풍을 이끌었던 몬스테라 알보 등 희귀한 식물들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 했던 ‘희귀 식물 팝업스토어’의 경우 이른 아침부터 고객이 몰리면서 오픈 2시간 만에 준비된 품종들이 조기 완판 됐으며, 지난 5월에 진행한 ‘정브르 생물 어드벤처’ 당시에는 다양한 개체들을 직접 보고 분양을 받기 위해 대전, 전주, 여수, 구미 등의 지역 고객까지 용산으로 발걸음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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