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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장마 대비 중부내륙선·오송역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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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장마 대비 중부내륙선·오송역 안전점검
  • 변상찬 기자
  • 승인 2024.07.05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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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4일 오후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의 선로 시설물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4일 오후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의 선로 시설물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4일 중부내륙선과 오송역 등 충청지역 현장을 방문해 터널과 비탈사면 등 수해 취약개소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한문희 사장은 오송역을 찾아 역사누수 관련 긴급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토사유입 피해를 입은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을 방문해 비탈면 보강 현황과 배수로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에 시운전 중인 KTX-이음열차를 타고 신호설비와 선로, 차량 등 개통 준비상황과 폭우대비책을 살펴봤다.

한문희 코레일사장은 “지난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만큼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산사태나 비탈붕괴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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