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프랭크에프앤비는 프랭크버거가 후원하는 골프선수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전통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정상에 올라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 골프 대회다. 전가람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에서 K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3승째를 기록한 바 있다.
프랭크버거는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druh)'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골프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드루(druh) '와 계약 되어있는 송가은, 김해림, 지한솔(KLPGA), 전가람, 송재일 프로(KPGA)를 후원과 동시에 KLPGA 2~3개 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해당 선수들은 남녀 모두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며 올 시즌 의류에 프랭크버거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프랭크버거 측은 “전가람 선수의 이번 KPGA 우승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들 역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추가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후원하는 선수들이 우승시 별도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며, 스포츠마케팅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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